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제약사와 2114억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 본계약 체결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6-25 17:1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 키닉사파마수티컬스로부터 2천억 원이 넘는 계약을 따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5일 키닉사파마수티컬스와 2114억6825만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제약사와 2114억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 본계약 체결
▲ 삼성바이오로직스(사진)가 25일 공시를 통해 영국 제약사 키닉사파마수티컬스와 2114억 원 규모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5.7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21일부터 2031년 12월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5월 유럽소재 제약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이 해당 의향서와 관련한 본계약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 제품은 고객사와 비밀유지조항에 따라 공개할 수 없고 향후 계약 종료일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