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유승민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 "무의미한 도전 결론"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06-21 09:4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새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 전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57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승민</a>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 "무의미한 도전 결론"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2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청년의 미래와 정치'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전당대회 출마에 도전하는 것에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이르렀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유 전 의원은 "이번 당 대표 도전은 무의미하다고 결론내렸다"며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절박함이 시작될 때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이 불출마함에 따라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은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의 다자구도의 양상을 띌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출마설이 돌았던 안철수 의원과 김재섭 의원은 앞서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엔비디아·구글 'AI 고래' 싸움에 웃는 삼성전자, 지배구조 기대감에 외국인 '유턴' ..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