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에너빌리티, 태국 국영기업과 발전소 탄소저감 기술 업무협약 체결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6-20 09:2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에너빌리티, 태국 국영기업과 발전소 탄소저감 기술 업무협약 체결
▲ 19일 태국 동남부 라용 지역 게코원 발전소 현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리멧 리파꼰 GPSC 최고운영책임자(COO),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두산에너빌리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가 태국 국영기업과 손잡고 발전소의 탄소를 줄이는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9일 태국 국영기업 GPSC와 ‘암모니아 혼소,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공동연구 및 도입 검토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태국 동남부 라용 게코원 발전소에서 열린 협약식엔 임상준 환경부 차관, 시리멧 라파꼰 GPSC 최고운영책임자(COO),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태국 케코원 발전소에 암모니아 혼소 발전과 CCUS 기술 적용을 위해 2026년까지 공동연구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환경부는 한국 기업의 탄소 중립 관련 기술이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한화 건설부문 1분기 매출 32% 줄어, 원가율 개선에 영업이익은 39% 증가
미래에셋 "카카오게임즈 기존작 매출 하향, 올해 영업손실 100억"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2570선 상승, 원/달러 환율은 1398원까지 내려
CJ올리브네트웍스 인증서도 해킹에 유출,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 소행 의심
'한국 텅스텐' 채굴 알몬티 미국 방산업체와 3년 공급 계약, "장기 수요 확보"
'워런 버핏 은퇴' 버크셔해서웨이 주가에 전화위복 되나, 정기배당 도입 가능성
키움증권 "엔씨소프트 게임 업종 내 최선호주, '아이온2' 성과 기대"
신한은행 정상혁 리딩뱅크 수성 '이상무', 1분기 대출성장율 연체율 다 잡았다
우리은행 폴란드 1호점 해외사업 핵심되나, 정진완 중소기업 영업 강점 살린다
현대차 인도 진출 29년 브랜드 안착 성공, 정의선 수출기지로 위상 넓힌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