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SR '노선 공유' GTX-A와 재난관리 협력, 율현터널 수직구 합동 안전점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6-19 16:3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이 노선을 공유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영사와 함께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에스알은 19일 서울 강남구 수서 본사에서 지티엑스에이운영과 각종 재난예방·대비 활동 및 대응·복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R '노선 공유' GTX-A와 재난관리 협력, 율현터널 수직구 합동 안전점검
▲ 강병진 에스알 안전본부장(오른쪽)과 김중곤 지티엑스에이운영 안전감사실장이 19일 서울 강남구 에스알 본사에서 재난예방·대비 활동 및 대응·복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스알 >

지티엑스에이운영은 서울교통공사 자회사로 SG레일과 GTX-A노선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에스알은 수서-동탄 구간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지티엑스에이운영과 상시 안전관리 채널을 마련해 협력적 재난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두 기관은 공용구간이자 국내에서 가장 긴 터널인 율현터널의 수직구 합동 안전점검 활동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와 GTX-A로 수서평택고속선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절대안전’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