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반도건설 미국 뉴욕 리모델링 사업 진출, 권홍사 "한국 기술로 국위선양"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6-19 11:5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반도건설이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뉴욕 맨해튼 최중심 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진출했다.

반도건설은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주상복합아파트 매매계약’ 잔금 지급을 마무리하고 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도건설 미국 뉴욕 리모델링 사업 진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509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홍사</a> "한국 기술로 국위선양"
▲ 반도건설이 매입한 미국 뉴욕 맨해튼 55번가 주상복합건물의 모습.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유보라 타워’ 프로젝트 성공을 기반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도 성공적인 주택 임대 및 시공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진행하는 이번 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주상복합건물을 사들여 한국의 주거 문화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뉴욕 맨해튼은 노후화된 건축물과 섬 지형으로 인해 신규 주택 개발 및 공급이 어렵다. 이에 더해 금리 인상으로 아파트 매물이 감소하면서 가치가 떨어진 오피스 공간을 아파트로 바꾸는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반도건설은 뉴욕 맨해튼 최중심부인 센트럴 파크 남쪽 미드타운 황금 입지에 있는 맨해튼 55번가의 주상 복합 건물을 매입했다. 리모델링 준공을 마친 뒤에는 임대로 공급하기로 했다.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은 LA와 뉴욕에 이어 미국 내에서도 상징성을 갖는 주요 도시로 추가 프로젝트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권 회장은 “미국 개발사업은 진입장벽이 높아 국내 건설사의 불모지로 여겨졌지만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라는 집념으로 임직원들과 협심해 결실을 맺었다”며 “LA 프로젝트 성공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뉴욕뿐 아니라 다른 미국 내 주요 거점에서도 한국 건축 기술을 선보여 국위선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