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프레미아가 올해 첫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에어프레미아는 7월1일부터 14일까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지원서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 에어프레미아가 7월1일부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지원서를 받는다. |
채용규모는 100명이다. 지원자격은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위소지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지원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한 국내 공인어학성적(토익 600점, 토익스피킹 IM 이상, 오픽 IM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전형은 △서류전형 △실무면접 △‘컬처핏’ 면접(조직적합성 면접) △채용검진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9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입사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에어프레미아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객실 승무원 공개채용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운항과 정비 등의 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피플실장은 "올해말부터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가 예정되면서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항공사를 함께 만들고 승객에 대한 세심함과 기내 안전 책임감이 충만한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