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 장중 12% 급락, 2대주주 추가 블록딜 영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6-14 10:1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2대 주주인 블루런벤처스(BRV)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지분을 추가로 매각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 장중 12% 급락, 2대주주 추가 블록딜 영향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가 2대 주주의 대량 지분 추가 매각으로 14일 장중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14일 오전 9시51분 코스피시장에서 에코프로머티 주식은 전날보다 12.81%(1만7100원) 내린 1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8.38%(1만1200원) 떨어진 12만2300원에 장을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매일경제신문은 에코프로머티 2대 주주인 블루런벤처스가 13일 장 마감 뒤 에코프로머티 보유 지분 일부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매각 규모는 에코프로머티 보통주 210만 주, 모두 2509억 원어치다.

블루런벤처스는 5월20일에도 에코프로머티 주식 약 2046억 원 규모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블루런벤처스는 2017년 에코프로머티 설립 당시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지분 24.43%를 보유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17년 만에 해체하고 금융감독위 신설, 금감원에서 금소원 분리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정부조직 개편안 확정, "25일 국회 본회의 처리"
대통령실 "현대차-LG엔솔 구금 노동자 석방 교섭 마무리, 곧 전세기 출발"
일본언론 "이시바 총리 사임 의사 굳혀", 당내 선거서 재선 가능성 없다고 봐
정부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한시 무사증' 시행, 내년 6월까지
경제부총리 구윤철 '5년 내 135만 가구 착공' 추진, "공급 신속히 늘리는 것이 핵심"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관련 지도부 전원 사퇴, 비상체제로 전환
SK텔레콤 일본 달력앱 타임트리에 22억 엔 출자, "일정관리 인공지능 개발"
비트코인 1억5450만 원대 하락, 비트코인 채굴 난도 최고치 새로 써
LG 서울 마곡서 과학·문화 행사 '스파크 2025' 개막, 협업사와 주민도 참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