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코오롱생명과학 200억 유상증자 결정, 최대주주 코오롱에 전량 배정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6-13 19:5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이 코오롱생명과학에 운영자금으로 200억 원을 투입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 200억 유상증자 결정, 최대주주 코오롱에 전량 배정
▲ 코오롱생명과학이 2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 결정에 따라 1주당 2만1760원에 신주 91만9120주(보통주)를 발행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3일로 1년 동안 보호예수가 적용된다.

제3자배정의 대상자는 코오롱이다. 코오롱은 코오롱생명과학 지분 20.35%를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을 제3자배정 대상으로 선정한 경위를 두고 “경영상 목적 달성 및 자금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의향 및 납입능력 등을 고려하여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도 20일자로 코오롱생명과학에 현금 200억 원을 출자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출자목적은 운영자금 조달이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홈플러스 업계 2위도 위태롭다, MBK 점포 매각·전환에도 투자 회수 난항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