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SK 주가 장중 4%대 올라, 자회사 실적 개선 전망에 투자심리 개선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6-12 11:0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증권업계 전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SK 주가 장중 4%대 올라, 자회사 실적 개선 전망에 투자심리 개선
▲ SK 주가가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12일 오전 장중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50분 코스피시장에서 SK 주식은 전날보다 4.58%(8300원) 오른 18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0.33%(600원) 높은 18만2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는 2024년 연결 자회사가 고른 실적 개선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회복과 주주환원 제고 노력이 나타난다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SK는 2024년 자회사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이 안정적 실적을 지속하는 가운데 2023년 크게 부진했던 SK스퀘어 흑자전환, SKE&S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SK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1조5천억 원, 영업이익 6조5천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0.1% 줄지만 영업이익은 48.1% 늘어나는 것이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