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조국혁신당 김선민 "국회 의료개혁특위 설치하자, 국민 생명 지켜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6-10 16:3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의정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10일 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에 의정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즉각 설치해야 한다"며 "의료개혁은 의사의 것도, 정부의 것도 아니라 바로 국민의 것이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국회 의료개혁특위 설치하자, 국민 생명 지켜야"
▲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의료개혁이 의사 수 증원에 그치는 일이 아님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의료개혁은 국민의 허리를 휘게 만드는 간병비 해결, 지역주민이 갈 수 있는 공공병원 확충, 누구나 의지할 수 있는 주치의제도, 아플 때 걱정없이 쉴 수 있는 상병 수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계를 향해서는 진료현장을 떠나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의원은 "지금은 의료현장을 떠날 때가 아니다"며 "전공의들이 떠난 가운데 환자 곁을 지켰던 남은 의료진의 노고가 집단 휴진으로 빛을 바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파업은 국민의 심판을 부를 수 있다"며 "의사들이 싸워야 할 상대는 환자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다"고 주장했다.

서울대학교 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7일부터 4개 소속병원의 휴진을 밝힌데다 대한의사협회가 18일부터 전면 휴진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의사들의 진료거부에도 소통하지 않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의사들의 파업 선언이 현실화되자 필수의료에 건강보험 재정을 10조 원 투입하겠다고 했다"며 "의대증원이 아니더라도 당연히 추진해야 할 일을 선의를 베풀 듯 발표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라도 정책당사자와 진정성 있는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