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올리브영 "6월 올영세일 매출 상위 10위 제품 모두 국내 중소 브랜드"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6-10 11:4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올리브영이 최근 진행한 할인 행사 올영세일에서 중소 뷰티 브랜드가 선전했다. 

CJ올리브영은 5월31일부터 6월6일까지 진행한 올영세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10위 상품이 모두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제품이었다고 10일 밝혔다.
 
CJ올리브영 "6월 올영세일 매출 상위 10위 제품 모두 국내 중소 브랜드"
▲ 올영세일 기간 올리브영 광주타운점을 찾은 고객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 CJ올리브영 >

올영세일은 올리브영이 1년에 4번(3·6·9·12월) 실시하는 정기 할인 행사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토리든 다이브인 세럼'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자외선 차단제와 피부진정케어 품목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닥터지', '라운드랩', '메디힐', '토리든' 등이 일 평균 매출 10억 원 수준을 기록했다.

올영세일 기간 10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올리브영을 찾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매장이나 온라인몰을 찾은 10대 고객은 직전 올영세일보다 약 30% 증가했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외국인 매출은 78% 늘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 신생 K뷰티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며 K뷰티 세계화의 디딤돌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