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외국인 기관 순매수에 2710선 반등, 코스닥 860선 상승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6-07 11:0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2700선을 넘겼다.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10시57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47포인트(0.84%) 상승한 2711.97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외국인 기관 순매수에 2710선 반등, 코스닥 860선 상승
▲ 7일 장중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오르고 있다. 사진은 국내 금융사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지수는 전날보다 28.75포인트(1.07%) 높은 2718.25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외국인투자자가 1579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965억 원어치를 동반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65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국내증시 연휴 기간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던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각) 다우지수(0.5%), S&P500지수(1.2%), 나스닥지수(1.9%)가 금리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나란히 상승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을 살펴보면 플레이그램(17.71%), 참엔지니어링(16.67%), 삼성공조(16.32%), SK스퀘어(12.11%), 에이프로젠(11.56%) 등 주가가 10%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4.54%) 주가가 4% 이상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26%), LG에너지솔루션(0.57%), 삼성전자우(0.64%), 기아(0.67%), 포스코홀딩스(0.39%), KB금융(0.13%) 등 6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0.57%), 삼성바이오로직스(-0.92%), 셀트리온(-0.26%) 등 3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31포인트(1.09%) 높은 860.06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101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933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11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이즈(25.91%), 강스템바이오텍(20.95%) 주가가 20% 이상 급등하고 있다. 광무(15.75%), 카페24(14.7%), 피에스케이홀딩스(13.78%), 고려시멘트(13.72%), 신성에스티(13.28%) 등 주가도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알테오젠(9.87%) 주가가 1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48%), 에코프로(0.1%), 리노공업(2.45%), HPSP(0.13%) 주가도 오르고 있다.

반면 HLB(-1.34%), 엔켐(-2.21%), 셀트리온제약(-0.96%), 레인보우로보틱스(-0.19%), 클래시스(-1.38%) 등 5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통신·AI 양대 사내회사로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임원 30% 감축
중국 재생에너지 활용 분야 넓힌다, 전력망 넘어 산업과 운송 부문으로 확대
'리모델링 강자' 포스코이앤씨 고분양가 뚫고 분당서 청약 흥행, 신도시 사업성 기대 커져
삼성 '한번에 1천원씩' 나눔키오스크 10주년, 누적 기부금 112억
삼성전자 이재용 벤츠 회장과 승지원서 만찬, 전장분야 협력 논의
현대차 넥쏘 4년만에 주행거리로 도요타 제쳤다, 정의선 도요타 본거지 일본에 수소차 깃..
한화 건설부문 외형 쪼그라들어, 김우석 김동선 '잔고 8.7조' 이라크 비스마야 재개가..
비트코인 시장에 투자자 매도 압력 커진다, 바이낸스 거래소에 물량 증가
HD현대 정기선,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과 '인도판 마스가' 협력 논의
벤츠 회장 만난 LG그룹 전장 계열사 사장단, '미래 모빌리티' 협력 확대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