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2030 주축 기업문화혁신협의체 출범, 방경만 "기업문화 변화 물결"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6-06 14:2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 2030 주축 기업문화혁신협의체 출범, 방경만 "기업문화 변화 물결"
▲ 방경만 KT&G 사장(왼쪽에서 3번째)이 5일 열린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임명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T&G >
[비즈니스포스트] KT&G가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2030세대 주축 협의체를 출범했다.

KT&G는 5일 2030세대를 중심으로 기업문화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1기와 ‘글로벌 체인지 에이전트(CA)’ 온라인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목표로 젊은 구성원과 경영진의 소통을 이끄는 기업문화 개선 협의체다. 글로벌 CA는 국내외 기관별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방경만 KT&G 사장은 “구성원의 적극적 소통으로 일하는 방식 변화 등 기업문화를 혁신하는 것은 ‘글로벌 톱 티어’ 비전 실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지원으로 기업문화에 변화 물결을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 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임명식에 직접 참여해 선발된 인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사내 공모를 통해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로 선발된 8명은 앞으로 9달 동안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끈다.

이들은 ‘미래선도자(Futurist)’로 그룹 미래 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을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기업문화 혁신을 추진한다.

글로벌사업 확장에 따라 현지 인력이 늘어나는 사업환경에 맞춰 국내외 조직의 선진적 기업문화 정착에도 힘쓴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