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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출시, 1억860만 원부터

이사무엘 기자 bplr@businesspost.co.kr 2024-06-05 18: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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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출시, 1억860만 원부터
▲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아우디코리아>
[비즈니스포스트] 아우디코리아가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놨다.

아우디는 5일 대형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오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공기역학 기능을 고려해 설계된 전면 싱글프레임과 후면 디자인을 갖췄다. 

이전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과 충전 전력이 늘어났다. 모터,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도 개선됐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50 e-트론 콰트로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으로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으로 선보인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298km(도심: 299km, 고속도로: 297km),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으로 복합 기준 368km(도심: 363km, 고속도로: 37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에 복합 기준 351km(도심: 349km, 고속도로: 354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03km(도심: 297km, 고속도로: 310km)를 갈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두 개의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방과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돼 최대출력 340마력(250kW)과 67.7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안전제한속도)이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초다.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최대 출력 408마력(300kW)과 67.71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최고속도는 200km/h(안전제한속도), 정지된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6초다.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최대출력 503마력(370kW)과 99.24kg.m의 최대토크를 보여준다. 최고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 멈춘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초다.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에 탑재된 114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셀로 이루어진 36개의 배터리모듈로 구성돼 있다. 
 
아우디코리아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출시, 1억860만 원부터
▲ 아우디 X FC 바이에른 도어 엔트리 LED 라이트. <아우디코리아>
가정과 공공장소,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과 급속(DC)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충전 시 최대 170kW의 출력으로(55 e-tron 콰트로와 SQ8 스포트백 e-트론 기준) 충전할 수 있다. 

아우디는 안전을 위해 고속충돌에 대비한 배터리 배치구조를 설계했고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라인업 모두에 조수석 측면 추가 완속 충전구가 마련돼 총 두 개의 충전구를 갖췄다.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가 탑재돼 주차에 도움을 준다.

‘360도 카메라’는 차량 주변에 있는 환경을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어 정밀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교차로에서 전, 측면 차량 인식해 충돌 가능성이 있을 때 위험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보행자에게 차량이 근방에 있음을 알리는 ‘가상 엔진 사운드’(AVAS) 등도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의 가격은 1억860만 원,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는 1억2060만 원,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3160만 원이다.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1억2460만 원,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3560만 원,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1억5460만 원이다. 이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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