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저축은행 1천억 규모 유상증자, 성장기반 확보해 포트폴리오 재편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6-03 15:4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저축은행이 1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5월31일 이사회를 열고 1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 1천억 규모 유상증자, 성장기반 확보해 포트폴리오 재편
▲ 우리금융저축은행이 1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해 성장기반을 미리 확보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번 증자로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자본적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계신용대출 점진적 확대와 상생금융 확대, 부동산대출 비중 축소 등으로 대표되는 안정적 포트폴리오 재편의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를 통해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사이 시너지를 기반으로 질적 성장을 추진하면서 그룹 비은행 부문 강화에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적극적 지원으로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체질 개선과 디지털 부문 강화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회장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