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이 조선시대 건강원을 그대로 옮긴 듯한 팝업스토어 '비추미 건강원'을 9일까지 운영한다. <삼성생명>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생명이 조선시대 건강원을 콘셉트으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삼성생명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스페이스비에서 ‘비추미 건강원’을 9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삼성생명의 새 광고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의 의미를 담아 20~30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추미 건강원에서는 조선시대 건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자가 건강검진, 마음고민 처방, 몸 건강진료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조선시대 어의와 의녀 역할을 맡은 출연자들이 상황극을 진행해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한 것 같은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포토 인생네컷, 나만의 건강 티, 야외정원 등의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방문자들이 보험 가입부터 납입, 환급까지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보험에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보험을 넘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삼성생명의 모습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