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공정위, 엔씨소프트 이어 크래프톤 컴투스도 확률아이템 관련 현장 조사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5-28 16:1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공정거래위원회가 확률형아이템과 관련해 주요 게임기업을 모두 조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크래프톤과 컴투스에 따르면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관이 방문해 확률형아이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공정위, 엔씨소프트 이어 크래프톤 컴투스도 확률아이템 관련 현장 조사
▲ 공정위가 확률형아이템을 제공하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을 순회하며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월22일 엔씨소프트 판교 본사에 나가 리니지M과 리니지2M 자료를 확보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업계에서는 공정위가 크래프톤의 대표 PC게임 '배틀그라운드'와 컴투스의 최신 모바일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와 관련한 조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라며 "공정위가 어떤 게임을 특정하기보다는 게임사들을 순서대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