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G전자 주가 장중 8%대 강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 수혜 전망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5-28 10:3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냉난방공조시스템부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주가 장중 8%대 강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 수혜 전망
▲ LG전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열관리분야 수혜주로 꼽히면서 28일 오전 장중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15분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8.30%(8천 원) 뛴 10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45%(1400원) 오른 9만78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전자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열관리부문 수혜주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최종 주도권은 열관리업체가 차지할 것이다”며 “LG전자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종합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어 주가 상승여력이 높다”고 바라봤다.

LG전자 냉난방공조시스템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매출은 앞으로 연평균 30~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LG전자는 냉난방공조시스템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2024년과 2025년 각각 영업이익 4조4천억 원, 2025년 5조1천억 원을 내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됐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엔비디아 젠슨 황 "영국 AI 데이터센터 천연가스 필요", 재생에너지 한계 지적
코스피 '미국 금리 인하' 힘입어 3460선 상승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
민주당 경제형벌합리화 TF "배임죄 합리화 등 1차 추진과제 9월 안에 발표"
이재명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이제 '국장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 생기도록"
하반기 MMORPG 대전 '활활', 넷마블 '뱀피르' 초기흥행에 컴투스·엔씨소프트 반격..
개인정보보호위 KT 무단 소액결제 개인정보 유출 2차신고 접수 '총 2만30명'
비트코인 1억6264만 원대 횡보, "가격 200배 상승 가능성" 주장도
중국 8월 희토류 수출량 역대 최대치로 늘어, 미국과 '무역 전쟁' 완화 신호
HD현대그룹 올해 1800명, 향후 5년간 1만 명 신규 채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