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태광그룹 인공지능 업무 적용 확대, '챗GPT 특강' 열어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5-27 12:0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태광그룹 인공지능 업무 적용 확대, '챗GPT 특강' 열어
▲ 태광그룹은 22일, 24일 주요 계열사 대표와 경영협의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특강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임직원들이 '업무효율 제고를 위한 챗GPT 활용'을 주제로 열린 특강을 듣고 있는 모습. <태광그룹>
[비즈니스포스트] 태광그룹이 인공지능(AI)의 업무 적용 확대를 꾀한다. 

태광그룹은 22일, 24일 주요 계열사 대표와 경영협의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특강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특강은 조혜준 휴마인 대표가 진행했다. 휴마인은 인공지능 데이터 교육 전문기업이다. 

조 대표는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한 챗GPT 활용’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과 챗GPT의 개념, 데이터 활용법, 예측 모델을 통한 사업 최적화 등에 관해 설명했다. 

태광그룹은 챗GPT와 관련한 경연대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인공지능 인식을 높여나간다는 방침도 세웠다.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뿐 아니라 인사, 재무 등 주요 업무에 챗GPT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태광그룹 측은 “인공지능 활용 능력은 업무 효율화를 넘어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인공지능 활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