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NH투자 "가스공사 목표주가 상향, 여름철 비수기에 요금 인상 가능성"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4-05-27 10:2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가스공사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가스요금 인상을 통해 미수금 회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 "가스공사 목표주가 상향, 여름철 비수기에 요금 인상 가능성"
▲ 한국가스공사가 가스요금 인상으로 미수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가스공사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 원에서 3만8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가스공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4일 2만9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을 놓고 “앞으로 12개월 동안 미수금 2조 원이 회수될 것을 고려해 순차입금을 기존 14조9천억 원에서 12조9천억 원으로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스공사가 앞으로 미수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까닭은 가스요금의 인상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여름철은 난방용 도시가스 수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요금 인상을 하더라도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다"며 “가스공사는 비수기 도시가스 요금인상을 통해 누적된 미수금의 점진적 회수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다만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은 가스공사의 실적과 재무 개선에 중요한 변수가 될 요인으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배럴당 80달러 안팎의 국제유가와 1350원을 웃도는 원/환율은 가스공사의 해외 자원개발 가치를 부각시킬 만한 수준”이라면서도 “불안한 환율과 국제유가는 미수금의 증가 폭을 다시 커지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3조4820억 원, 영업이익 1조933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4.9% 줄지만 영업이익은 23.3% 늘어나는 것이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 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