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장중 9% 뛰어, 소형모듈원전 설비 미국 납품 영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5-27 10:17: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프로젝트 설비 납품 계약을 수주했다는 보도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장중 9% 뛰어, 소형모듈원전 설비 미국 납품 영향
▲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27일 오전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1분 코스피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9.53%(1740원) 뛴 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0.35%(1890원) 상승한 2만150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2만3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26일 한국경제신문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뉴스케일파워가 짓는 370억 달러(약 50조 원) 규모 소형모듈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튜브 등을 납품한다고 보도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이번 공급계약은 약 2조 원 규모로 알려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1일 칠레 화력발전소 연료전환사업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칠레 375메가와트(MW) 규모 발전소의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정부 '에너지스타' 프로그램 폐지 추진, 가전 전력효율 인증 없앤다
[미디어토마토]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놓고, 찬성 41.6% vs 반대 44.3%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대선 출마, '강행해야' 53.2% vs '출마 안 된다' 43..
구글 웨이모 '로보택시' 가격 경쟁력 확보, 테슬라 진출 앞두고 경쟁우위 노려
인도네시아 LG엔솔 빈 자리 중국 CATL이 채운다, 10억 달러 대출도 추진 
"TSMC 2나노 반도체 수율 3나노 추월", 삼성전자 인텔 추격에 격차 벌려
DS투자 "삼양식품 라면 수출 분기 최고치 경신, 해외 실적 성장 기대"
미래에셋 "녹십자 혈액제제·백신 맑음, 처방의약품 국내 매출 흐림"
DB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 상향, 탄약 사업 깜작실적 요인"
'지역 분쟁 빈발' 방산주 수혜 기대, 하나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