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가 6월27일부터 28일까지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4'를 개최한다. |
[비즈니스포스트] CJ프레시웨이가 기업간거래(B2B) 식음료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CJ프레시웨이는 6월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4’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푸드 솔루션 페어는 CJ프레시웨이가 해마다 개최하는 식음료산업 박람회이다. 외식·급식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 등을 다룬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에서 '상생과 융합'이라는 주제 아래 고객 성공을 지원하는 솔루션 사업을 소개한다. 고객 데이터에 기반해 외식 및 급식 사업 운영 과정에 발생하는 고충점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는 유형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이다.
CJ프레시웨이의 외식 부문은 개인 식당, 프랜차이즈의 창업부터 운영 고도화 단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관점의 사업 전략을 공개한다.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식자재 유통 상품 포트폴리오도 만날 수 있다. 밀 솔루션 품목으로 △프랜차이즈 전용 상품 △전처리 및 반조리 식재 △맞춤형 소스 등과 △아이누리 △튼튼스쿨 △헬씨누리 등 생애주기별 급식 식자재 브랜드의 자체상품(PB)이 전시된다.
푸드 서비스 사업 부문은 간편식 코너, 사내 카페 등 미래형 사업 모델을 소개한다. 외식 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외식 트렌드 세미나'도 진행한다.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사업 노하우, 창업 전략, 식품 안전, 푸드테크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전시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외식 사업 및 솔루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박람회 및 세미나 참가 신청은 CJ프레시웨이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전 등록란에서 할 수 있다. 6월26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 전시 관람권이 제공된다. 현장 등록 관람료는 1만 원, 세미나 참가비는 2만 원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 박람회에서는 CJ프레시웨이가 고객 데이터 분석과 연구를 통해 도출한 다양한 솔루션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식자재 유통, 급식, 제조 등 사업 부문별 역량을 융합하고 고객사 및 협력사와 함께 만드는 '솔루션 생태계'의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