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유진투자 "CJENM의 티빙 올해 적자 800억 안팎, 광고요금제로 가입 늘어"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5-22 08:4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ENM의 계열사 티빙이 광고요금제와 예능 콘텐츠에 힘입어 올해 영업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티빙이 올해 별도기준으로 영업손실 800억 원 안팎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티빙의 2023년 영업손실은 1420억 원이었다.
 
유진투자 "CJENM의 티빙 올해 적자 800억 안팎, 광고요금제로 가입 늘어"
▲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은 5월 KBO리그의 중계를 유료로 전환했다.

그는 “광고시장의 회복이 더딘 가운데 오히려 광고시장의 수혜가 기대되는 곳이 티빙이다”며 “올해 3월부터 출범한 광고요금제에 5월 KBO리그 중계 유료 전환이 더해져 광고요금제가 티빙 전체 가입자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내다봤다.

티빙 신규가입자 중 약 20%가 광고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독료 매출과 광고 매출이 동반 상승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예능 콘텐츠도 티빙의 유료가입자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티빙에 따르면 1~4 월 티빙 유료가입자 수 증가에 기여한 프로그램 15개 가운데 예능작품은 6개였다. 이 가운데 티빙이 단독으로 선보인 작품은 ‘환승연애3’, ‘크라임씬리턴즈’, ‘여고추리반3’ 등 세 작품이다.

이 연구원은 “환승연애3는 2023년 12월 말 공개 후 2주 만에 신규가입자의 60%를 유치하는데 기여했고 여고추리반3는 2024년 4월 말 공개된 점을 고려하면 2분기 유료 가입자를 본격적으로 유치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제는 예능도 드라마처럼 시즌제로 운영돼 한계로 꼽혔던 연속성을 확보하고 있고 거대 지식재산으로 성장함에 따라 수익성 상승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CJENM 목표주가 11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는 각각 유지됐다.

21일 CJENM 주가는 8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실적 개선 예상, 원료의약품 수출과 기술료가 견인"
KB증권 "삼성전자 4분기 HBM4 초기생산 돌입, 하반기 영업이익 18조 전망"
IBK투자 "교촌에프앤비 2분기 실적 추정치 밑돌아, 하반기 이익 성장 기대"
하나증권 "AI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로 수요 지속 확인,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메리츠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영업이익 성장 국면 전환"
'AI주 과열 우려 완화' 뉴욕증시 M7 혼조세, 아마존 1.08% 올라
국제유가 상승, 러-우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에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비트코인 1억5676만 원대, JP모건 "금보다 저평가, 목표가 12만6천 달러"
DB증권 "아이패밀리에스씨 목표주가 상향, 동남아·미주·유럽 매출 급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