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문희 한-베트남 철도 협력 논의, 코레일 KTX 운영 노하우 공유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5-21 16:4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베트남 고속철도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한국철도공사는 한문희 사장이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황 자 카잉 베트남철도공사(VNR) 사장을 만나 한-베 철도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91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문희</a> 한-베트남 철도 협력 논의, 코레일 KTX 운영 노하우 공유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오른쪽)과 황 자 카잉 베트남철도공사(VNR) 사장이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 >

우선 코레일은 그동안 쌓아온 KTX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베트남철도공사의 고속철도 운영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한국철도공사와 베트남철도공사는 전문가 파견을 포함해 고속철도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연수사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또 현재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철도 췌도분야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일반철도의 차량 및 전기분야까지 확대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두 기관은 2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1차 한-베 철도운영자 협의체’에서 고속철도 운영역량 함양 연수사업의 공동 추진을 결정하는 등 지속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 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KTX를 안정적으로 운행해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새로 고속철도를 준비하는 베트남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