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여행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가 유명 인사와 함께하는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여기어때 운영사 여기어때컴퍼니는 20일 여행 유튜버 '원지'를 동행 인물로 한 두 번째 버킷팩 상품 ‘치앙마이 3박5일’의 응모를 6월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 여기어때가 유튜버 원지와 함께하는 태국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
원지는 유튜브에서 여행을 주제로 한 채널 ‘원지의하루’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수는 89만 명이다.
이번 버킷팩 여행은 원지가 팬들과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원지의 평소 여행 스타일에 맞춰 누워서 즐기는 여행이다.
버킷팩 상품은 △치앙마이 왕복 항공권 △치앙마이 베란다하이리조트 3박 숙박권 △한정판 특별 굿즈 등을 포함한다. 원지가 치앙마이 여행 기간 대부분 함께한다.
여행일자는 7월11일부터 15일이다. 버킷팩 상품은 6월9일까지 1천 원에 응모할 수 있다.
버킷팩에 동참하고 싶은 이유를 적어 제출하면 원지가 직접 당첨자 10명을 선정해 6월19일 발표한다.
당첨 안내 후 기간 내 버킷팩 상품을 결제하면 참여가 확정된다. 응모 시 결제한 1천 원은 여기어때 포인트로 환급해준다.
윤희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플래닝3팀장은 "평소 원지의 여행 콘텐츠를 보며 같은 형태의 여행을 떠나보고 싶었던 여행자들이 많았을 거이다"며 "원지가 직접 참여해 기획한 여행인 만큼 많은 여행자들의 응모해 버킷리스트를 달성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