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열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 지난 18일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계동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녀초청행사 모습. <현대엔지니어링>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임직원 35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106명이 참여했다.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받고 사옥을 견학했다. 이후 아빠의 영상 메시지를 시청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사옥 구내식당에서 직접 샌드위치와 컵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어린이 쿠킹 클래스를 체험했고 마술사 김민형의 '어린이 마술쇼'도 관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해마다 2회씩 꾸준히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도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지원 제도도 마련해 두고 있다. 에이 2014년부터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고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녀초청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