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전남 나주 혁신도시 한전KDN 본사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한전KDN 2024년도 품질경영공청회'에서 우수부서로 수상한 부서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 |
[비즈니스포스트] 한전KDN이 내년 국가품질명장 배출을 목표로 품질경영 강화를 다짐했다.
한전KDN은 전남 나주 혁신도시 본사 3층 다목적실에서 14일 온‧오프라인으로 2024년도 품질경영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KDN은 2021년부터 품질경영 활동에 이해도 제고와 본사 및 사업소 품질 담당자 사이 의견수렴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해 품질경영공청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품질경영공청회는 2023년도 품질경영 활동 종합평가 결과 및 품질경영 성과 보고, 품질활동 우수부서 시상식, 2024년도 품질경영 중점 추진 업무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전KDN은 2024년 품질경영 활동의 중점영역을 ‘KDN 품질명장 선발’에 두고 품질경영 선도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경영 체계의 역량 혁신에 집중하기로 했다.
2024년 사내 품질전문가 운영 및 KDN품질명장 선발을 마친 뒤 추가 교육 등을 통해 2025년도에는 ICT업계 최초로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에 적합한 품질경영시스템 고도화로 품질경쟁력 확보와 동반상생을 위해 협력기업의 품질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품질경영 혁신을 통해 국가 에너지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ICT 공기업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