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수자원공사 섬진강댐서 홍수 대응 체계 면밀 점검, 윤석대 "국민 안전 최우선"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5-17 16:1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자원공사 섬진강댐서 홍수 대응 체계 면밀 점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60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대</a> "국민 안전 최우선"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오른쪽 세 번째)이 17일 전북 임실군 섬진강댐에서 임원진, 본사 및 전국 댐 지사 부서장과 함께 댐 수문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자원공사(수자원공사)가 국민 안전을 위해 댐 현장을 면밀히 살피는 등 극한 강우 대비 비상 체제를 조기 가동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7일 전북 임실군 섬진강댐에서 특별 대책 회의를 열고 임원진, 본사 및 전국 댐 지사 부서장과 함께 홍수 대비 체계 점검 및 시설물 시험가동 등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현장에서 홍수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홍수 대응 체계 점검은 6월까지 군남댐과 대청댐 등 모든 유역 댐 현장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윤 사장은 “최근 극한 홍수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만큼 올해 홍수가 이미 시작됐다는 마음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댐은 홍수 방어를 위한 일차적 역할을 해야 하므로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극한 홍수까지 염두에 두고 모든 댐의 위기 대응 체계를 견고히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하천과 도시 홍수를 담당하는 정부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수자원공사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온 힘을 쏟을 것도 강조했다.

수자원공사는 홍수기에 앞서 선제적 사전 방류로 약 61억 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해 올해 홍수에 대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9억 톤으로 우리나라에서 저수량이 가장 큰 소양강댐 두 개 이상 용량을 물그릇으로 비워두는 것이다.

아울러 물관리 디지털트윈 시스템과 연계한 홍수 분석시스템 고도화로 댐 방류가 하류 하천에 미치는 영향을 빠르게 분석해 과학적으로 댐 홍수조절을 시행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물관리 디지털트윈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와 함께 수자원공사가 선도하는 3대 초격차 물 기술 가운데 하나다. 가상공간에 복제한 댐과 하천 유역에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측하게 돕는 기술이다. 

윤 사장은 수자원공사 최초로 물관리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적용한 섬진강댐의 극한 홍수 대응 방안을 확인했다.

이어서 강우 예보에 따른 홍수분석, 댐 방류 의사결정·승인요청, 관계 기관 및 주민 대상 방류 예고·통보, 물관리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활용한 댐 방류와 하류 하천 영향 분석 등 홍수에 대응하는 모든 실무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홍수 대응 시나리오를 면밀히 검토해 다양한 홍수 상황에서도 다목적댐이 온전히 기능을 발휘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