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인사처, 공무원 '하루 2시간' 육아시간 활용대상 5세에서 8세로 확대 추진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5-17 14:5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공무원들이 하루 최대 2시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육아시간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사혁신처는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입법 예고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비롯한 복무·수당·승진 등 종합적인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사처, 공무원 '하루 2시간' 육아시간 활용대상 5세에서 8세로 확대 추진
▲ 인사혁신처가 17일 육아시간 확대 등을 담은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현재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가 앞으로는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도 육아시간을 쓸 수 있게 된다. 육아시간 적용기간도 현재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린다.

또 임신한 여성 공무원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하루 2시간까지 ‘모성보호시간’을 쓸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 모두 육아휴직 하는 경우 부모 중 두 번째로 휴직한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수당 금액과 기간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3개월 동안 월 최대 250만 원을 지급해왔으나 개선안에는 6개월 간 최대 월 45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정부는 모범고용주로서 국가적 현안인 저출생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시민
모범고용주라고?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의 차별을 10년이 넘도록 모른채 하면서 모범고용주라니 부끄럽지 않은가~   (2024-05-17 16:2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