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바이든 중국 견제 태양광 양면형 패널도 관세 부과, 동남아 우회까지 차단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5-17 10:2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든 중국 견제 태양광 양면형 패널도 관세 부과, 동남아 우회까지 차단
▲ 백악관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국산 태양 전지 관세 50% 인상에 이어 중국 태양광 견제를 위해 양면형 태양광 패널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태양광 견제를 위해 관세 전쟁에 다시 불을 붙이고 있다.

미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내고 중국산 태양 전지 관세 50% 인상에 이어 중국 태양광 견제를 위해 양면형 태양광 패널에 다시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국가를 우회해 수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동남아 국가의 태양광 패널 관세 유예 조치도 종료한다.

미국은 우선 양면형 태양광 패널에 관한 관세를 다시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 통상법 201조에 따라 태양광 패널에는 14.25%의 관세가 부과되지만, 대형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사용됐던 양명형 패널에는 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만 저가 중국산 제품이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한화큐셀을 포함한 미국 태양광 업계는 지난 1월 미 당국에 양면형 태양광 패널에 관세를 부과해달라고 요구했다.

백악관은 “양면형 패널 수입이 급증하면서 현재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통상법 201조에 따른 긴급수입제한 효과가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 당국은 동남아 국가에서 생산된 태양광 패널에 관한 관세 면제 조치도 6월6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태양광 기업들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동남아 국가를 우회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미 재무부는 미국산 부품을 전체 40% 이상 사용하는 태양광 기업들에게 유리하도록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일부 규정도 변경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