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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뮤비페' 10주년, "외국인 관광객 모아 10년 뒤에는 세계적 행사로"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5-16 16: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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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술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뮤직 앤드 비어페스티벌(뮤비페)'을 연다.

GS25는 8월10일 부산을 시작으로 17일 경기 고양 일산, 31일 강원 속초까지 3회에 걸쳐 ‘뮤직 앤드 비어페스티벌(뮤비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GS25 '뮤비페' 10주년, "외국인 관광객 모아 10년 뒤에는 세계적 행사로"
▲ GS25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10번째 '뮤비페'에 외국인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 GS리테일 >

뮤비페는 GS25가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대중음악 공연과 국내외 맥주를 비롯한 주류 페스티벌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올해는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전 세계의 외국인 관광객들도 참여한다. 

GS25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뮤비페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올해는 ‘10번째 개최’라는 특별한 의미를 살려 '포텐 터지는 2024 뮤비페'라는 콘셉트로 god,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등 24팀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30여종의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 카드사, 통신사 등도 부스를 꾸며 참여한다.

GS25는 17일부터 2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플랫폼 '우리동네GS앱'을 통한 주류 행사상품 구매, GS페이 상품 결제 행사 등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뮤비페 2024 초대 행사를 시행한다.

이정표 GS리테일 온·오프라인 연계사업(O4O) 부문장은 "10년차를 맞이한 GS25 뮤비페가 국내 최대 페스티벌을 넘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집하는 역할을 한다"며 "10년 후에는 대표 K콘텐츠로 자리매김 해 옥토버페스트 같은 세계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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