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중립성·공정성 의무 있어"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4-05-16 15:08: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의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9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우원식</a>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중립성·공정성 의무 있어"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나선 우원식(오른쪽)·추미애 후보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에서 경선 결과가 발표된 뒤 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우원식 의원을 선출한 데 대해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자로 우원식 의원이 선출되었다”며 “축하를 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려가 앞서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자를 향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게는 중립성과 공정성을 의무로 여야 협치의 국회를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제 ‘일하는 국회’의 문을 열어야 할 때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회의장 후보 선출 과정에서 나타난 선명성 경쟁을 지적하면서 “국익과 민생에 대한 걱정보다, 국회를 이재명 대표의 방탄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더 커 보였다”고 주장했다. 

총선 뒤 민주당이 보여준 모습에서 ‘여야 협치’를 찾기 어려웠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법사위 등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겠다고 선언하더니, 특검법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현재 거론되는 상임위원장 후보들도 모두 강성 친명들”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민주당근조
3선 이상 배부른 돼지들이 작당해서 반기를 들었다고 하네요 다음 총선에는 3선 이상 전부 싹 다 물갈이해야 합니다 고인 물은 이렇게 썩는다니까요   (2024-05-16 19: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