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BNK투자 "SFA반도체 실적 상저하고 전망, 하반기 공장 가동률 높아져"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5-14 09:4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FA반도체 주식 매수 의견이 유지됐다.

회사는 하반기에 공장가동률이 높아지며 상저하고 형태로 실적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분석됐다.
 
BNK투자 "SFA반도체 실적 상저하고 전망, 하반기 공장 가동률 높아져"
▲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SFA반도체가 하반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SFA반도체 목표주가를 8500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3일 SFA반도체 주가는 584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SFA반도체의 상저하고 실적이 예상된다”며 “주력 사업체인 필리핀공장은 3분기 말부터 의미있는 가동률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SFA반도체는 반도체산업의 후공정 분야인 반도체조립과 반도체 테스트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시설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일반 D램 후공정 생산설비가 부족해지고 있는 만큼 필리핀 공장 가동률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국내 공장 가동률도 하반기 북미 메모리업체로부터 수주 물량이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가동률 회복이 느려 단기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미흡하다며”며 “그러나 실적 바닥은 지난 상태이고, 하반기 신규 고객 주문 증가와 주요 고객사 외주 정책 변화에 따라 가동률 상승 및 상저하고 실적이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