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처음으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롯데온은 31일까지 하나투어와 손잡고 해외패키지 얼리버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롯데온이 하나투어와 손잡고 처음으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롯데쇼핑> |
롯데온이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온은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등 유럽 지역을 비롯해 칭다오, 하이난, 장가계, 홍콩, 마카오 등 패키지 상품 20여 개를 준비했다. 장가계, 하이난 등 상품은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인다.
유럽 상품은 국적기 및 비즈니스석 전용 상품 등 프리미엄 상품을 구성해 선택폭을 넓혔다.
롯데온은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첫 론칭을 기념해 31일까지 7%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칭다오 2박3일 상품은 11만 원대부터, 하이난 3박5일 상품은 23만 원대부터, 이탈리아 7박9일 상품은 305만 원대부터 판매된다.
롯데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 및 적럽, 롯데면세점 할인, 경품 증정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온은 액티비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수영과 골프 관련 용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과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진경 롯데온 서비스상품기획자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 하나투어와 손잡고 처음으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며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패키지 상품부터 여행 용품까지 롯데온에서 특별한 혜택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