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금호건설 '1사1촌' 사곡리마을서 농번기 봉사활동, 11년째 상호결연 이어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5-13 10:3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건설 '1사1촌' 사곡리마을서 농번기 봉사활동, 11년째 상호결연 이어가
▲ 금호건설 임직원이 10일 1사(社)1촌(村) 상호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마을에서 일손 돕기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건설>
[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통한 도시와 농촌 교류 활동이 11년째를 맞았다.

금호건설은 10일 1사(社)1촌(村) 상호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건설 임직원 40여 명이 사곡리마을을 방문해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임직원들은 모판 나르기, 모심기 등의 작업을 도왔고 고추, 콩, 인삼밭 등에도 힘을 보탰다.

금호건설 임직원들은 2014년부터 자발적으로 매해 농번기인 5월과 10월 사곡리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곡리마을 농가 지원을 위해 마을에서 재배한 쌀을 구매해 임직원에게 판매한다. 판매금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후원 및 재난구호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DOVE’s 캠페인’에 활용된다.

금호건설은 건설사의 장점을 살려 외벽 균열 보수, 낡은 도배지 및 장판지 교체, 이동식 간이 화장실 신설 등 사곡리마을의 노후 주택에 리모델링도 지원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 사곡리마을 주민들께 기쁨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교류 활동을 계속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1사1촌 결연을 포함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