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오션, 포스코와 공동개발한 연료탱크 탑재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5-10 10:51: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오션, 포스코와 공동개발한 연료탱크 탑재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
▲ 한화오션이 건조한 24,0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한화오션>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이 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탱크를 탑재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인도했다.

한화오션은 10일 고망간 강 소재의 국산 LNG 연료탱크를 탑재한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싱가포르 익스프레스’선을 독일 기업 하팍로이드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익스프레스는 2만4천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다. TEU는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컨테이너 크기(20피트 환산단위)를 말한다.

회사는 이번에 인도된 선박에 한화오션과 포스코가 공동 개발한 고망간 강 기반 LNG 연료탱크 ‘맥티브(MCTIB)’가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맥티브는 (기존 소재에 다량 함유된) 니켈보다 약 열 배 정도 저렴한 망간을 소재로 사용해 연료탱크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대폭 줄였다”며 “고망간 강은 가공도 용이해 기존 소재 대비 생산성도 높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고망간 강은 2022년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극저온 화물·연료탱크의 소재로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도로 한화오션의 앞선 LNG 관련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선박 기자재 국산화를 통해 K-조선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