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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1분기 영업이익 179억으로 85% 늘어, "뮤 모나크 흥행 효과"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5-08 17: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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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웹젠이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게임 출시 효과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늘었다.

웹젠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14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웹젠 1분기 영업이익 179억으로 85% 늘어, "뮤 모나크 흥행 효과"
▲ 웹젠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뮤 모나크 흥행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늘었다. 

2023년 1분기보다 매출은 43.7%, 영업이익은 84.6% 늘었다.

회사는 2023년 10월 출시한 PC·모바일게임 '뮤 모나크'의 흥행실적이 이어진 가운데 지난해 기저효과가 더해져 실적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웹젠은 1분기 동안 기대작 '테르비스'를 비롯해 여러 개발작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외부 투자에 주력했다.

개발사 '하운드13'과 1종 게임의 배급계약과 다른 신작 게임들의 배급 우선권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단행했다. '파나나스튜디오'와는 신작게임 배급계약 우선권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했다.

2024년 하반기에는 배급작 1종을 내놓는다. 현재 개발사와 게임 제목을 포함한 출시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자사의 재무 및 경영 상황에 맞춰 우수 개발사에 대한 투자는 지속하고 PC와 모바일게임을 넘어 콘솔게임까지 다수의 신작들을 확보하려 한다"며 "플랫폼 다변화와 인공지능 활용 등 게임사업과 개발 기술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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