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이 인천-시드니 노선 항공권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잇다. |
[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호주 관광청과 손잡고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티웨이항공은 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호주 관광청과 함께 인천-시드니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10월26일까지로 1인 편도 총액기준 최소가격은 35만7210원 이다.
선착순 특가 항공권을 놓쳤다면 할인코드 입력을 통해 운임을 최대 10%까지 운임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항공권 검색 시 할인코드 입력란에 ‘시드니’를 입력하면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1인 편도 총액기준 최소가격은 40만2210원이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인천-시드니 왕복 항공권 구매 시 3만 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한정수량으로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시드니 노선을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운항일정을 살펴보면 가는 편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0시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40분(현지시각) 시드니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1시40분 시드니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0시간30분이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시드니 노선에 중대형 여객기 A330-300을 투입한다. 또한 일부 여행사를 통해 인천-시드니 노선과 연계해 호주 국내선 9곳 및 뉴질랜드, 피지 등 인근 국가로 갈 수 있도록 버진오스트레일리아항공과 인터라인(interline)을 운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시드니로 휴가를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