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남 진주시 가좌1 영구 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어르신에 카네이션 등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구 임대단지 입주 어르신 등에 카네이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카네이션 꽃바구니 및 지역 생산 농산물을 전달한 대상은 경남 진주시 가좌1 영구 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어르신 등 입주민 560여 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입주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단지 경로당에 안마베드도 설치했다.
단지 내 최장수 어르신인 박순자 할머니(95세)는 “어버이날 선물과 꽃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본사뿐 아니라 전국 14개 지역본부를 통해 지역 맞춤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경숙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관리본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