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5-03 09:5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바이오로직스가 지분을 투자한 미국 바이오벤처에서 진행한 연구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에 실렸다.

유바이오로직스는 3일 팝바이오텍이 세계적 제약사 존슨앤존슨의 제약사업부 얀센과 협력한 연구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 3일 유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지분투자한 팝바이오텍의 연구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에 실렸다. 사진은 팝바이오텍 로고(위쪽)과 유바이오로직스 로고. <유바이오로직스>

팝바이오텍은 미국 바이오벤처로 바이러스 백신 개발 플랫폼 SNAP(항원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팝바이오텍의 지분 23%를 들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1) 백신과 관련한 것으로 비임상 결과를 담고 있다.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인체 면역체계가 파괴되는 에이즈 상태를 일으킬 수 있다. 에이즈는 면역이 결핍돼 나타나는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개발 중인 백신 후보는 코발트 포르피린-인지질(CoPoP) 입자와 리포좀을 활용해 HIV-1의 표면 단백질(Env)을 안정화시키는 접근 방식을 적용했다.

팝바이오텍은 “해당 리포좀이 바이러스의 중요 부분을 면역 세포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백신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험 결과에서는 개발 중인 백신이 다양한 HIV-1 균주에 대해 강력한 중화 항체 반응을 유도했고 임상적으로도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팝바이오텍의 이번 연구 결과가 HIV-1 백신 개발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며 “회사의 연구 개발 능력과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