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MS 10.5GW 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지원 약속,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충당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5-02 15:2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MS 10.5GW 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지원 약속,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충당
▲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MS) A.I.데이 행사 부스에서 촬영된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래 데이터센터 전력을 확보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지원에 나선다.

1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에서 추진하는 100억 달러 규모(약 13조7600억 원)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해당 프로젝트가 확보하는 재생에너지 규모는 10.5기가와트(GW)로 미국인 180만 가구에 전력을 보급하고도 남는 수준이다.

브룩필드 설명에 따르면 해당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민간 기업이 추진하는 것 가운데 가장 크다.

미국과 유럽에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를 2026년부터 건설해 2030년까지 10.5기가와트를 모두 조달하는 것이 목표다. 건설은 브룩필드 산하 에너지 자회사 브룩필드 리뉴어블(BEPC)을 통해 추진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6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은 2022년 대비 2배 이상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에 데이터센터 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서 소모하는 전력량은 약 3기가와트다. 

브룩필드와 협력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도입하는 데이터센터도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통해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해당 보도 후 브룩필드 리뉴어블 주가가 약 11% 올랐다고 전했다. 

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브룩필드 리뉴어블 종가는 이전 장 대비 10.90% 상승한 23.31달러를 기록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