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장중 2680선 내림세, 코스닥 860선 약보합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5-02 10:4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내리고 있다. 

2일 오전 10시41분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6.60포인트(0.25%) 낮은 2685.46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장중 2680선 내림세, 코스닥 860선 약보합
▲ 2일 장중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내리고 있다. 사진은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3.02포인트(0.48%) 낮은 2679.04에 거래를 시작한 뒤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121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135억 원과 3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이날 발표되는 밸류업 가이드라인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1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0.23%)가 올랐고 나스닥지수(-0.33%)와 S&P500지수(-0.34%)는 내렸다. 

코스피 상장 종목 가운데 계양전기우(21.06%), 계양전기(20.43%), 테이팩스(11.72%), 풍산(10.46%), 태양금속(8.42%) 등 종목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1.69%), LG에너지솔루션(2.51%), 삼성바이오로직스(1.03%), 삼성전자우(1.24%), 현대차(0.4%), 기아(0.25%), 셀트리온(2.56%) 등 7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포스코홀딩스(-0.25%), KB금융(-1.57%) 등 2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소폭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8포인트(0.06%) 하락한 868.45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482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25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872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이날 첫 상장한 디앤디파마텍(44.24%) 주가가 40% 이상 오르고 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30%)와 레이저쎌(29.97%)이 상한가까지 올랐고 본느(18.95%), 오브젠(16.84%), 우리바이오(16.41%), CBI(16.35%) 등 주가도 많이 오르고 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HLB(1.92%), 에코프로(1.42%), 셀트리온제약(3.47%), 레인보우로보틱스(1.33%) 등 4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21%), 알테오젠(-0.68%), 엔켐(-3.34%), HPSP(-0.87%), 이오테크닉스(-0.82%) 등 5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리노공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