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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영업이익 374억으로 83% 줄어, "폴란드 수출 본격화"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4-30 16: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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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폴란드 수출 계획에 따른 출하량 감소의 영향을 받아 전년 동기보다 크게 감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8483억 원, 영업이익 37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2023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 영업이익은 83% 줄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영업이익 374억으로 83% 줄어, "폴란드 수출 본격화"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영업이익이 폴란드 수출 일저엥 따른 출하량 감소의 영향을 받아 전년 동기보다 크게 줄었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부문은 폴란드 수출 계획에 따른 1분기 출하 감소로 매출 6566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92% 감소했다. 

폴란드 K9 자주포 등은 2분기부터 본격 수출 된다. 1분기말 기준 방산 부문 수주 잔고는 약 30조3천억 원이다. 

항공우주 부문은 여객 수요 증가에 따른 민항기 엔진 물량 증가로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한 4434억 원을 거뒀다. 다만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사업 매출이 증가해 같은 기간 82% 감소한 29억 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한화비전은 북미와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 폐쇄회로(CC)TV사업 호조로 매출 3100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을 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40%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부터는 폴란드 수출이 본격화되고, 루마니아 자주포 사업의 최종 결과 발표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올해 방산 부문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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