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동원F&B '동원참치액' 3종 새로 선봬, "요리 소스 시장 본격 공략"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4-30 11:0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원F&B가 참치액 3종으로 조미료 시장을 공략한다.

동원F&B는 30일 ‘동원참치액’ 3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요리 소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동원F&B '동원참치액' 3종 새로 선봬, "요리 소스 시장 본격 공략"
▲ 동원F&B가 '동원참치액' 3종을 새로 선보였다. <동원F&B>

동원F&B는 “동원참치액은 40년 이상의 참치캔 제조 노하우와 기술로 만든 액상 조미료 제품이다”며 “남태평양 등에서 직접 잡은 참치를 동원만의 노하우로 자숙한 후 5시간 이상 끓여 낸 참치 엑기스가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동원참치액은 3종으로 구성됐다.

동원참치액진은 참치액 본연의 풍미가 강해 국물 요리는 물론 조림과 찜, 볶음 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참치액순은 참치액의 훈연 향은 줄이고 멸치 숙성액을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동원참치액프리미엄은 고급 참치 어종인 황다랑어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훈연참치추출물 함량이 85%에 이른다. 사양벌꿀과 감초, 다시마, 표고버섯, 마늘 등 다양한 부재료도 들어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에 따르면 소매점 매출을 기준으로 2023년 국내 참치액 시장은 약 530억 원 규모다. 2021년보다 2배 이상 커졌다.

동원F&B는 참치액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공장에 자체 생산 설비를 도입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동원F&B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소스 제품을 선보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참치액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