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G화학 주가 장중 강세, 투명도 조절 필름 독일기업 공급 소식에 투심 개선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4-29 11:0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화학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선루프시스템부문 글로벌 선두업체인 독일 베바스토와 공급계약을 맺은 점이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LG화학 주가 장중 강세, 투명도 조절 필름 독일기업 공급 소식에 투심 개선
▲ 독일 베바스토와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29일 장중 LG화학 주가가 오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53분 코스피시장에서 LG화학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5.35%(2만 원) 오른 3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7%(4천 원) 높은 37만7500원에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LG화학은 독일 베바스토와 차량 선루프용 투명도조절필름(SGF)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투명도조절필름은 전기신호를 통해 빛과 열의 투과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필름이다. 계약 규모는 수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앞으로 수 년 동안 베바스토에 투명도조절필름를 공급하고 베바스토는 이를 활용한 첨단 선루프시스템을 유럽 완성차에 공급한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