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7월1일부터 인천-중국 마카오에 주 7회 신규 취항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4-26 09:1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여름부터 중국 마카오로 매일 항공기를 띄운다.

대한항공은 7월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 7월1일부터 인천-중국 마카오에 주 7회 신규 취항
▲ 대한항공이 7월1일부터 마카오로 향하는 노선에 주 7회 여객기를 띄운다. 사진은 마카오 주요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성요셉신학교와 성당. <마카오정부관광청>

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각 오후 11시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각 오전 1시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겨울에도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홍콩과도 지리적으로 가깝다. 마카오에서 홍콩까지 약 1시간이면 페리와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손쉽게 오갈 수 있다.

대한항공이 매일 4회 운항하는 인천-홍콩 항공편을 이용하면 홍콩과 마카오를 한 번의 여행으로 즐길 수도 있다.

대한항공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중화권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4월23일부터 인천-중국 장자제 노선을 주 3회, 4월24일부터 인천-정저우 노선을 주 4회 운항으로 재개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8시간 달린 길이 모두 바다였다고?" KIDC 20대 듀오가 전한 아랄해 사막화의 생..
경제개혁연대 고려아연에 '제3자 유증' 설명 요구, "필요시 금감원 정정명령 내려야"
삼성전자 2나노 AP '엑시노스2600' 공개, 연산성능 39%·AI성능 113% 향상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31% '나빠질 것' 40%, 호남·40대만 긍정 전망..
인천공항 2년간 외화 불법반출 적발 810억, 민주당 정일영 "이학재 책임회피"
[한국갤럽] 통일교 특검 '해야 한다' 62% '필요 없다' 22%, 지역·연령·이념 불문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1%p 하락한 55%, 중도층은 2%p 오른 60%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0% 국힘 26%, 양당 모두 지지도 유지
빅테크들 '바이오 폐기물' 탄소제거 기술 기업 공동 지원, 4천만 달러 투자
ABL생명 전속설계사 채널 '위대한 성장' 비전 선포, 곽희필 "업계 톱4 도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