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퓨처엠 혼다와 캐나다에 양극재 합작사 설립 협약, "북미 공급망 구축"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4-26 08:5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자동차 회사 혼다와 캐나다에 양극재 합작사를 건설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혼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합작사에서 생산한 양극재는 혼다의 북미 제조 전기차(EV) 배터리에 공급된다. 
 
포스코퓨처엠 혼다와 캐나다에 양극재 합작사 설립 협약, "북미 공급망 구축"
▲ 포스코퓨처엠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V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급망을 구축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작으로 포스코퓨처엠은 혼다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됐다. 혼다는 오는 2030년까지 연간 200만 대 이상의 EV 생산체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해 4월 포스코퓨처엠과 혼다는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차세대 배터리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