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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중국서 최초 공개

이사무엘 기자 bplr@businesspost.co.kr 2024-04-25 16: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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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중국서 최초 공개
▲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전시된 제네시스의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왼쪽)과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카. <현대자동차>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국에서 진일보한 G80 전동화 모델 등 여러 차량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25일(현지시각) 중국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또 고성능차 브랜드 확장을 위한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카’를 처음 선보였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으로, 2021년 4월에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3년 만에 다시 공개됐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세련된 디자인, 편안한 승차감, 4세대 배터리 탑재를 통해 주행가능 향상 등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는 그라데이션 형태의 크레스트 그릴로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갖췄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기술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전용 휠이 적용됐고, 후면부는 제네시스 크레스트 그릴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V 형상의 크롬 트림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가 구현됐다.

특히 외장 색상으로 ‘청출어람(제자가 스승보다 더 나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에서 착안한 ‘비전 블루’를 새롭게 선보였다. 비전 블루는 중국 시장 전용 색상이다.

실내는 늘어난 휠베이스와 수평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갖췄다.

이와 함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밝기를 개선하고 광원의 범위와 길이를 확대한 무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기존 G80 전동화 모델과 비교해 다양한 2열 편의 사양도 추가됐다. △전동 리클라이닝 독립 시트 △에르고 모션 시트 △전동식 창문 커튼 등을 2열 옵션 사항으로 적용해 뒷좌석 탑승자 만족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 모델에 비해 주행 진동이 개선됐고 실내 소음 유입이 줄었다. 또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났다.

제네시스는 이후 출시 시점에 맞춰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보다 자세한 사양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고성능 브랜드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지난 3월 뉴욕에서 첫 공개한 마그마 프로그램은 단순한 차량 성능 향상을 넘어, 최첨단 기술과 스포티 디자인이 융합된 고성능 차량을 구현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주행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이날 마그마 프로그램과 함께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는 3월 선보인 GV60 마그마 콘셉트와 함께 제네시스 마그마 출시 이후 양산될 고성능 콘셉트카 가운데 하나다. 

이 차량에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신규 색상인 ‘아크미 블루’가 적용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 색상에 대해 “가장 뜨거운 불이 파란색으로 타는 현상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제네시스의 고성능 차량 제작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는 전반적으로 넓고 낮아진 차체로 역동적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돼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그릴과 리어 범퍼가 적용됐고 펜더의 크기가 커졌다.

또한 △스포일러 립 △덕테일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 공기 역학을 고려한 사양 적용으로 고성능 이미지가 강조됐다.

실내는 알칸타라 소재, 퀄팅 가죽, 탄소섬유 직물 등의 고품질 소재가 적용됐다.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지난해 1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최초 공개됐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제네시스 최초 전용 전기차인 GV60의 다자인과 성능을 향상시킨 차량이다.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GV80 쿠페도 선보였다. GV80 쿠페는 GV80을 바탕으로 △415마력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 추가 운영 △쿠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및 성능 적용 등의 특징을 갖췄다.

GV80 쿠페는 이날부터 중국 시장에 본격 판매된다. 이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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