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G생활건강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다 늘어, 모든 사업부문 이익 개선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4-25 15:5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이 화장품과 생활용품, 음료 등 모든 사업부문의 영업이익 증가에 힘입어 1분기에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LG생활건강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287억 원, 영업이익 151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5일 공시했다. 2023년 1분기보다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3.5% 늘었다.
 
LG생활건강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다 늘어, 모든 사업부문 이익 개선
▲ LG생활건강이 1분기에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애초 증권가가 추정했던 1분기 매출 1조7055억 원, 영업이익 1295억 원을 상회하는 것이다.

1분기 순이익은 1131억 원이다. 지난해 1분기보다 17.4%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화장품(뷰티)사업부문에서는 매출 7409억 원, 영업이익 631억 원을 냈다. 2023년 1분기보다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3.1% 늘었다.

LG생활건강은 “더후 리뉴얼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국내 육성 채널의 고성장 등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며 “마케팅 투자를 확대했으나 북미사업의 수익성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생활용품(HDB)사업부문에서는 매출 5534억 원, 영업이익 354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7%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8.3% 늘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판매는 견조했지만 해외 사업의 효율화 영향에 따라 매출이 줄었다. 하지만 고마진 브랜드 및 유통채널의 비중 증가와 북미 구조조정 효과로 수익성은 개선됐다.

음료(리프레시먼트)사업부문에서는 매출 4344억 원, 영업이익 525억 원을 냈다. 2023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

코카콜라제로와 몬스터에너지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의 판매 호조와 제로음료 시장에 대한 대응 강화로 외형이 확대됐다. 다만 원부자재 등 원가 부담 상승의 지속된 영향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출 상승률에 미치지 못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을 보면 국내 70%, 중국 12%, 북미 7%, 일본 5%, 기타 5% 등이다.

국내 매출은 1조2144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7% 늘었으며 중국과 일본의 매출도 각각 9.9%, 3.6% 늘었다. 북미 매출은 10.9% 후퇴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