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D현대중공업 조선해양사업부 분리 결정, 신재생에너지 사업 키운다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4-04-23 20:1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중공업이 조직개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한다.

HD현대중공업은 5월부터 조선해양사업부를 조선사업부와 해양에너지사업본부로 분리한다고 23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 조선해양사업부 분리 결정, 신재생에너지 사업 키운다
▲ HD현대중공업이 5월부터 조선해양사업부를 조선사업부와 해양에너지사업본부로 분리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한다. 사진은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 HD현대중공업 >

HD현대중공업 조선해양사업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담당하던 부서다.

5월 조선해양사업부가 분리되면 조선사업부에서는 상선 사업을, 해양에너지사업본부는 해양플랜트와 풍력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집중적으로 맡게 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해양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

최신기사

엔켐 중국 CATL에 1조5천억 규모 전해액 공급계약 체결, 연매출 4배 규모
SK하이닉스 곽노정·한화에어로 손재일,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CEO' 후보
삼성전자 '엑시노스 모뎀 5410' 공개, 발열 분산 위해 외장형 채택
[오늘의 주목주] '신안우이 해상풍력' 한화오션 주가 12%대 급등, 코스닥 에임드바이..
현대차·기아 11월 유럽 판매 작년보다 0.2% 늘어, 판매량 2개월 연속 5위
[23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장동혁 대표는 청개구리, 국힘은 청개구리당"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411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483.6까지 올라
식품업계 후계자 승진은 빛처럼 빨라, 직원 처우·제품 개발 투자는 느림보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2.6조에 독일 ZF ADAS 사업 인수, 올 들어 2번째 대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에 훈련기 'T-50' 수출품에 엔진 공급, 4728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